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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요새의 도시~2014/베네룩스 2014. 1. 12. 21:56
다시 기차를 타고, 룩셈부르크로.
긴 시간이기에 맥주 한 캔 목축이며...
드디어 도착한 룩셈부르크.
요새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우거진 숲을 가진 도시의 느낌.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 대충 확인을 하고,
금강산도 식후경!
독일의 양과 프랑스의 맛이라더니,
음식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걷고, 또 걷고.발길 닿는대로 걸어다녔던 이번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된다.
이 후 다시 하염없이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고,
태풍 때문에 돌아오는 일정이 꼬였던 건,
한번이면 족할 경험이었다...